안녕하세요 2012 년 6월 퍼팩트 비뇨기과에서 홀랩수술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홀랩수술 받으셨습니다 그때한 조직검사도 괜찮았고 이후 귀원에서 시행한PSA검사도 정상나오셨는데 2024년 전립선암으로 진단 되셨고 현재extensive osteoblastc metastasis 소견 있으십니다. 희한하게 원발암으로 인한 증상 전혀 없으십니다. 혹시 이런 케이스가 종종 있는지 궁금 하고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어떤지 모여있는 데이타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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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p9366
안녕하세요. 먼저 아버님께서 중증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문의하신 것처럼, 전립선 비대증으로 홀뮴 레이저 전립선 광적출술(홀렙 수술)을 받으셨고, 당시 조직검사와 이후의 PSA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전립선암이 진단된 사례는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 extensive osteoblastic metastasis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발암에 따른 증상이 없으신 것은 특이할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전립선암의 가장 흔한 전이병소는 뼈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내부의 이행대(Transition zone)에서 주로 발생하며, 홀렙 수술은 이 부분, 즉 이행대만을 제거합니다. 따라서 전립선의 피막과 주변부인 말초대(peripheral zone)는 홀렙 수술 후에도 남아 있게 됩니다. 이 남겨진 부위에서 전립선암이 발생할 수 있고, 그러므로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PSA 수치가 높거나 상승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2024-09-20 15:18:33
holep9366
치료에 대한 순응도와 관련해서는, 해당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연구와 경험이 있지만, 경과는 환자의 전신 상태, 전이 정도, 그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세와 전신 건강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전립선암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치료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