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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우리 몸에 있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심장, 간, 폐 등의 커다란 주요 장기와 이와 관련된 질환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전립선은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대증으로 각종 언론 보도자료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립선질환은 대표적으로 전립선염, 전립선배대증,
전립선암이 있습니다. 본 내용은 전립선과 전립선질환에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퍼펙트비뇨의학과 홈페이지에 작성되었습니다.

전립선이란 방광아래에 뒤집힌 원뿔 모양의 남성 생식과 배뇨에 관계된 장기입니다. 전립선은 신생아에서는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작지만,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사춘기가 되어 2차 성징이 나타나며 조금씩 자라게되어 성인의 크기가 됩니다. 전립선은 소변과 정액이 지나가는 통로이며
이를 조절하는데 관여합니다. 즉,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과 정액을 배출하는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고 불편을 겪게 됩니다.
또한 남성 생식기관의 일부이므로 전립선 질환은 성기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증상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됩니다.

전립선(prostate gland)은 pro(前) + state(立) + gland(腺)라는 어원에서 보듯이 인체의 하복부의 앞부분 있는 선(腺)조직의 장기를 지칭합니다.
즉 전립선은 어떤 물질을 분비하는 선(glandular) 조직과 이를 둘러싸는 섬유-근 실질 조직(fibromuscular stroma)으로 이루어진 장기로,
골반의 가장 깊은 곳인 두덩뼈 뒤쪽에, 방광 아래에, 직장 앞쪽에 위치하면서 이들과 단단하게 고정되어 요도를 둘러쌓고 있습니다.
전립선은 방광의 하부에서 기원하는 내요도괄약근이 겹쳐있어, 소변의 누출을 막는 요자제 기전에도 관여합니다.
전립선에서 분비하는 물질은 정자의 생존과 운동을 돕고 요로의 면역기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의 뒤쪽에는 주머니 모양의 정낭이 있고, 정낭과 정관이 만나 사정관이 되어 전립선 내로 지나
요도로 개구하게 됩니다.

보통 남자 사정액(semen)의 대부분은 정낭액(70%)과 전립선액(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립선액에는 정자의 움직임을 돕는 물질이 있어 정자가 난자와 결합하여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전립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정능력이 더 이상 필요없는 연령군에서 전립선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는 아닙니다.
또한 전립선의 양쪽 옆으로는 음경의 발기를 지배하는 신경이 주행합니다.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인 근치적 전립선적출술 또는 방사선치료 동안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치료 후
발기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1980년대 초 전립선과 전립선 인근의 해부학적 구조가 규명되어 발기를 지배하는 신경혈관다발의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이를 근거로 신경을 보존하는 수술기법이 개발되어 일부 선택된 환자에서 수술 후 발기력 보존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